2023년 2월 11일 (토), 새해맞이의 의미를 담아, 연변제1중학교 일본 학우회 임원 모임이 도쿄도 분쿄구에 있는 연변 요리 전문 레스토랑인 킨리엔에서(金利苑) 진행되었습니다. 해당 모임에는 학우회 제3대 회장님이신 오성학 학우님(92급)을 비롯하여, 장계하 이사장님 (93급), 문순희 사무국장님(04급) 등 합계 14명의 임원회 회원분들께서 동참하여 주셨습니다.
학우회 임원회에서는 2023년 새해의 목표로 연변제1중학교라는 공유된 유대감에 기초하여, 일본에 새로이 정착을 시도하는 학우분들에 대한 커뮤니티 차원에서의 지원을 진행해 나갈 것과 그리고 아직 재학 중이거나 구직 중인 학우분들을 위한 아르바이트 및 구직 상담과 정보공유 등 기능을 보다 적극적으로 발휘하여, 서로 돕고 의지할 수 있는 학우회로 변모해야 함을 다시금 명기하였습니다.
또한, 오성학 회장님께서는 2000급 이후의 학우분들이 더 적극적으로 학우회의 운영과 계승에 이바지해야 할 것을 지적하여 주셨는바, 이러한 취지로 2000급 이후의 학우분들을 주체로 하여, 학우회의 사무, 기획 및 홍보를 주도적으로 진행하여, 학우회 산하의 여러 동호회, 기타 재일본 중국 조선족 단체와의 친선교류를 증진해나감과 더불어, 일본에서 생활하고 있는 중국 조선족 민족문화의 계승과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융합을 향후 학우회의 주된 사안으로 책정해 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학우회에서는 하나미 시즌을 맞아, 2023년 4월 15일~16일에 1박 2일로 학우회 친목 모임을 개최하여 With Corona 시대를 맞아 학우회의 오프라인 친목 행사의 재개를 상정하였는바, 금후로는 더욱 건강하면서도 다양한 행사로 학우회의 발전과 성장에 박차를 가해야 할 것에 이번 행사에 동참해 주신 학우회 임원진 일동은 다시금 인식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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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모습 보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