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4월13일 아침 화창한 날씨는 우리들의 설레는 마음을 대변하는것 같았습니다.
제1회 연변1중 일본학우회 운동대회가 각 학우님들의 철저한 준비와 열정으로 성황리에 마치게 되었습니다.
대회는 오전 테니스 경기 그리고 오후 육상 경기로 나뉘었습니다.
아래는 테니스 경기에 참가한 학우님들의 사진입니다~̆̈

오후 육상대회 순서로 먼저 11급 김빈 학우님의 개막식 발언이 있었는데 이번 운동대회를 위해 정말 많은 수고를 해줘서 감사합니다!꙼̈!꙼̈
다음은 준비운동으로 03급 김걸 학우님이 「第8套广播体操」를 준비했는데 각 세대마다 체조 동작이 조금씩 달라서 신기했습니다.

첫번째 경기로 100미터 달리기가 있었는데 남자 부문 1등 04급 리정국 학우님이랑 여자 부문 1등 06급 김복설 학우님 부부는 그야말로 운동선수 집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실제로 김복설 학우님은 고3때 육상선수로도 활동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운동에 윤곽을 드러낸 12급 리범철, 박현희 학우님 등 젊은 후배들은 그야말로 사기캐였습니다. (뭐든 다 잘하는 사람을 일컫는 용어 ?̊̈ )

그 다음으로 100미터 미션 달리기, 4*100릴레이, 발 묶고 달리기, 공 들고 달리기 등이 있었는데 93급 장계하 학우님은 평생 처음으로 4*100릴레이 경기에 참가하게 되어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것 같습니다~̆̈ 바로 이런 도전의 맛 아니겠습니까~̆̈!꙼̈
거기다 90급 강미자 학우님은 20년도 넘게 차이나는 13급 박현희 학우님과의 막상막하의 달리기 실력에 정말 놀랐습니다!꙼̈!꙼̈ 역시 배구팀 팀원들은 운동 실력이 대단한것 같습니다.
100미터 미션 달리기에서는 오회장님이 중절모자가 날아가지 않고 1등까지 거머쥐게 되어 중절모자 세리머니가 있었습니다.



개인 항목이 끝나고 단체 항목으로는 피구, 닭싸움, 풍선 터뜨리기, 바줄당기기 등이 있었습니다.
단체 항목에서는 양측 선수들의 과열된 승부욕으로 관중으로서 좀 무서웠지만 다행히 훈훈하고 평화롭게 잘 끝나게 되어서 기뻤습니다 ><!

경기중에는 치열하게 붙고 그랬지만 서로 응원해주고 맛있는 간식도 서로 나눠주는 훈훈한 분위기는 끊이지 않았습니다.
간간이 04급 리정국 학우님의 썰렁개그도 한 몫 했던것 같습니다. (포인트는 본인이 말하고 본인이 매우 만족하고 있다는 표정입니다. 하하하 ) 저도 개그 욕심이 좀 있는지라 웃기고 싶은 그 마음 이해가 갑니다. 흐흐흐
이렇게 제1회 운동회가 열정과 응원속에서 또 하나의 재밌는 추억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어릴 때는 낙엽만 떨어져도 까르르 웃을수 있었는데 나이가 들수록 일상에, 가정에, 인간관계로 지쳐가는 순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순수했던 동심을 잃지 않고 항상 어린 아이의 마음을 간직한채로 더 아름답고 창조적이고 재밌는 일들을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학우회의 좋은 점 중에 하나도 바로 그 시절 그 기억으로, 다시 동심으로 돌아갈수 있다는 점인것 같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개그 소재로 저를 희생해 보았습니다. (편집 by 용피디~̆̈) 사실은 혹시 추워질까 봐 트렁크에 등산복을 넣고 갔는데 고대~로 다시 집에 가져갔습니다. 다들 어디 여행 왔냐고 했는데 제가 생각해도 웃기네요 하하 하지만 운동장 배경은 끝내주죵~̆̈!꙼̈

아무튼 이번 운동회의 소감을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다들 맵짭데다!꙼̈!꙼̈ 아무쪼록 더 즐겁고 더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 운동회에서 다시 만날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활동준비에 11급 김빈, 05급 리용남, 04급 문순희, 01급 리문빈, 03급 김걸, 08급 리영실, 06급 김복설, 12급 김려령, 92급 오성학, 93급 장계하 학우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연변1중 일본학우회 파이팅~̆̈~̆̈❤︎
